선천적&후천적 심혈관계질환, 심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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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심혈관계 진단 센터

심장학 (Cardiology) 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심장질환이나 순환기계의 이상을 다루는 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수의심장학에서는 주로 선천성 심장병, 심부전, 심장판막증 또는 전기생리의 진단과
치료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심장질환의 평가에 대한 검사로 혈압, 심전도, 홀터모니터, 혈액검사, 바이오마커검사, 방사선, 초음파, 심장조영검사 등이 있습니다.

  • A

    심장질환의
    평가에 대한 검사

  • B

    선천성
    심장질환

  • C

    후천성
    심장질환

  • D

    심장
    중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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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심장센터의 목표

수의학의 발전과 인식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의 삶의 질 개선과 평균수명 연장이 되어 심혈관계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심장의 관리가 요구되며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01

    반려동물 심장센터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는 대학병원 이상의
    심전도 최고사양의 심장초음파 진단 장비와
    영상전문의가 진단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

  • 02

    심장병 환자의 응급대처

    심장병은 폐에 물이차는 폐수종과 폐부종
    증상이 응급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장전문의와 24시 응급센터 산소입원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03

    강아지와 고양이의 심장병

    강아지와 고양이의 심장병은 많이 다릅니다.
    반려견과 더불어 고양이 심장진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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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심장질환 종류?

심장은 체내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내는 펌프의 역할을 하는 장기로 이상이 생길 시 다른 기관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침 횟수의 증가, 기력 저하, 운동불내성, 청색증, 호흡곤란, 기절 등의 임상증상을 보이면 심혈관계 질환이 의심되며 청진, 심전도, 혈액검사를 통한 심장 Biomarker (ProBNP, troponin Ⅰ 등), 흉부 방사선,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심장질환의 발생 시, 심장 뿐만 아니라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신장을 포함한 전신 장기의 이상여부까지 판단해야 합니다.
어린 동물은 선천성 심장 질환(예, 동맥관 개존증, 폐동맥 협착증 등)이 있을 수 있고, 노령동물은 후천적 심장 질환(예, 퇴행성 판막 질환, 심근 질환, 심장 종양 등)이 많이 발생하며, 또한 심장사상충의 감염으로 인한 심장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의 경우, CT 촬영 등으로 정확한 위치와 크기를 파악하여 최소한의 절개와 비침습적인 중재적 시술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후천적 심장 질환은 흉부 방사선을 통한 심장의 크기와 모양, 심장 초음파를 통한 기능 평가를 한 후, 심장상태에 적합한 약의 종류와 정확한 용량으로 관리하여 반려동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킵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이 되었을 시, 감염 정도에 따라 수술을 통해 심장사상충을 제거한 후, 심장사상충 구제 프로토콜에 따라 치료하게 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
· 동맥관개존증 · 폐동맥 협착증, 대동맥 협착증 · 심실중격결손증(고양이) · 삼첨판 이형성증(고양이)
후천성 심장질환
· 판막질환 · 심장사상충 · 비대성 심근증 · 감염성 심내막증



- 반려동물 선천성 심장질환 : 선천성 심장질환은 태아순환때 사용되던 혈관이 출생 후에도 여전히 닫히지 않아 발생하는 해부학적 이상질병입니다.
이로인해 출생후 비정상적인 혈류 순환으로 가스교환이 제대로 발생하지 않으며 이로인해 심잡음과 청색증 그리고 심장의 비대가 발생하게 됩니다.

동맥관개존증
(PDA; Patent Ductus Arteriosus)
어미개의 뱃속에 있던 태아가 탯줄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을 때는 필요했지만 출산 후 폐호흡이 이루어지면 수일내로 자연히 닫혀져야 할 혈관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동맥관이 태어난 후 48시간 이내에 닫히지 않으면 혈액순환 이상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반려동물의 생명을 잃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폐동맥협착증(PS)
대동맥하협착증(SAS)
폐동맥 판막과 대동맥 판막 각각의 아래 부분이 점점 좁아져 혈류가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질환으로, 평소 잘 지내다가 갑자기 기절 및 급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선천 심장 질병입니다.
심실 중격 결손
(ventricular septal defect, VSD)
심장내부에 좌 우 심실을 나누는 중격이 결손되어 구멍이 생긴 질환으로 인간에게는 흔하지만 개와 고양이에게서는 흔하지 않은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고양이에게 좀더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삼첨판 이형성증
(Heart valve dysplasia)
승모판 및 삼첨판의 이형성은 혈액 누출 또는 협착증으로 개보단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선천적 심장기형으로 주로 샴고양이에게서 발견됩니다. 삼천판 이형성증은 수컷이 심부전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고 유전적인 요인이 많아 선천적인 심장병이다. 대부분 태어난 후 일년내에 임상증상을 보이고 서맥, 불규칙한 맥박, 실신, 경련, 발작, 부정맥, 심잡음, 창백한 잇몸, 빈혈이 보인다.



- 반려동물 후천성 심장질환 : 후천성 심장질환의 종류에는 판막질환, 심장사상충, 비대성 심근증 등이 있습니다.

판막질환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 개의 심실은 각각 대동맥과 폐동맥으로 혈액을 유출합니다. 이러한 공간내에 혈액의 역류를 막는 구조적 막성 구조물을 판막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판막에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의 역류를 막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혈액이 역류하게 되며 이로인하여 울혈성 심부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판막질환 특징 고령의 개에서는 이첨판이 변성되어 나타나는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임상징후로는 호흡이상, 기침, 운동불내성, 식욕저하, 실신이 특징적입니다.질병의 완치는 어렵지만 정확한 검진과 적절한 약물 및 식이요법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킬 수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증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심장질환으로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심실의 근육이 두꺼워져 발생하는 심장질환입니다. 발생연령은 어린 고양이부터 나이든
고양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렉돌이나 메인쿤에서는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 발생함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비대성 심근증은 폐부종이나 흉수 그리고 혈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대성 심근증은 초기에 발견하여 약물, 식이요법 등의 적절한 관리를 통하여 질병의 정도를 개선시키게 됩니다.
비대성 심근증 특징 다양한 연령대의 고양이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심장질환입니다. 비대성 심근증은 초기에 발견하여 약물, 식이용법 등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질병의
정도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모기가 전파시키는 기생충성 질환으로 심장의 폐동맥과 우심실 및 우심방에 기생충이 기생하여 혈관과 심내막을 손상시키고 혈액의 박출을 저해하여
혈관압을 상승시키는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하지만,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자충 구제와 일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면 심장사상충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심장사상충 구제가 적절하지 못해 심각한 환자에 대하여는 심장 중재술을 통하여 심장사상충 성충을 제거하고 내과적 처치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상충으로 발생한 혈관의 구조적 손상은 회복하지 못하고 폐동맥 고혈압을 영구적으로 발생시키기도 하므로 사상충 구제는 필수적인 예방조치입니다. 한달에 한번 구충제를 먹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03

심장병 질환 관리

  • 혈액검사

    -심부전 환자에 대한 약물치료 시
    신부전과 췌장염,간울혈 등의
    합병증을 평가하여 관리

  • 심장초음파 검사

    -고성능의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
    심장의 내부 구조, 혈액의 흐름과
    압력을 평가하여 심장의 상태를 평가

  • 심장병 약물치료

    -반려동물 환자의 심장약 반응을
    정기적인 심장초음파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약물 관리

  • 심장 정기검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질병진행양상을 판단합니다.

심장질환은 정기적인 검사 및 꾸준한 투약과 식이 관리가 필요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반려견의 심장병은 기침, 호흡곤란, 실신,운동실조, 청색증, 폐수종, 흉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고양이의 경우 개와 달리 심장이상으로 인한 뚜렸한 증상이 없고 개구호흡, 기력저하 등의 증상을 통해 병원에 와서 우연히 발견되어 심장병이 상당히 악화 된 경우가 많습니다. 10살 이상의 노령동물이라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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